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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그렇고 해서 대부분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많이 사놓고 계시는데요.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술입니다. 아무래도 식구들끼리 모여도 술 한잔은 필요하고, 또 저희처럼 장가가지 않은 남동생이 있는 경우 특히 더한 거 같아요.
항상 저녁 식탁에 술을 빼놓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다 보니 소주를 한 박스씩 사다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갑자기 소주 유통기한이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또 다른 집에 물어보니 오래된 술은 그냥 버리거나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닦는 용으로 놔두는 집도 있고, 그런데 의외로 소주 유통기한을 저처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제품에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면 안 되는 줄 알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그냥 미련 없이 버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이 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제품 판매처에서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품을 구매하고 먹지말아야하는 날짜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제품에는 유통기한만 적혀나오는데 소비기한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요 부분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접속해 서보면 나와있답니다. 예를 든다면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부의 소비기한은 90일이고, 우유의 소비기한은 45일까지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소비기한이 없는 식품도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소주인데요. 그렇다면 알코올 제품은 소비기한이 없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맥주나 막걸리 제품은 아닙니다. 알코올의 도수가 20도를 넘어가게 되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소주는 소비기한이 없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사실은 설탕, 아이스크림도 소비기한이 없는 제품으로 되어있는데요. 얼려있는 아이스크림은 또한 세균이 번식할 염려가 없어 소비기한이 없답니다. 만약 소주가 소비기한이 없다고 개봉하여 오래 두신 다면 맛과 도수의 차이는 당연히 떨어지는 것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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