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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밖에서 옷이나 이불을 햇볕에 말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황사 때문에도 바깥에서 말리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고요. 요즘같이 장마철엔 더더욱 마르지 않아 건조기에 대해 관심을 끌게 되는데요.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 망설이게 됩니다.
굳이 장마철 아니어도 요즘엔 실내에서 마르면 실내의 습도가 높아져 옷에서 습한 냄새가 나서 세탁기와 함께 빨래 건조기가 필수가전제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건조기는 야외 날씨와 상관없이 짧은 시간과 노력으로 쉽게 건조할 수 있고, 고온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살균할 수 있어 세균도 제거해주고, 요즘은 미세먼지까지도 제거 배출해주고 있어서 갈수록 인기가 좋은듯합니다.
빨래 건조기는 전기 히트 펌프 방식인 제품이 저온 제습 방식이므로 전기세가 낮으며, 옷감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건조하는 기능으로 많이들 찾으시고 있는 데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조기렌탈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빨래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많이 찾으시는 LG와 삼성 전기식 건조기의 전기세는 표준상태 사용시 약 135원이라고 하는 데요. 제품가격은 생각보다 고가여서 망설여지기는 하나 저는 아이들이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침구를 자주 세탁하다 보니 건조하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해서 건조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 가격대가 있어도 에너지 효율이 좋은 것으로 사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일체형 필터로 먼지와 보풀까지 깨끗이 잡아주고 있어서 더더욱 사용하기 편리한데요. 초창기에 나온 드럼세탁기도 건조기능이 같이있는것들이 먼지 제거가 잘 안되어 사용하고 나면 먼지 제거하느라 난리도 아니였는데요. 가전제품은 일단 개봉하고 나면 반품이 안되어서 처음 구입 시 꼼꼼하게 물어보고 구입하는 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