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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옷장 안에 넣어두고 꺼내 보지 않을 경우 어느 날 꺼내보면 빛바랜 녹색으로 곰팡이가 피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가정에서 옥시크린에 담궈놓고 하루 정도 있다가 세탁하거나 락스 등을 이용하여 세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또 수건이나 약간의 물을 적시고 베이킹소다를 조금씩 뿌려서 살살 닦아내거나 식초를 조금씩 적셔서 닦아내거나 주용방용 세제로 씻어내라고 하는데 어지간해서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가장 빠른것은 이염 세탁이 가능한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제일 빠른데요. 곰팡이 정도에 따라 제거되는 것도 있고 제거 불가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옷장과 옷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데요. 어렵지 않으니 살펴보겠습니다.
옷을 한철입고 옷장에 보관할 때는 항상 세탁을 하여 옷장에 넣어 보관하셔야 합니다. 간혹 드라이를 해야하는 옷들은 비용 부담과 또 봄에 입고 가을에 입을 옷이라고.. 또는 그냥 여름 한철 지나고 또 입을 건데 하는 생각으로 세탁하지 않고 무심코 옷장에 보관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세탁하여 보관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옷장을 열어두어 자주 환기를 시켜주시면 옷에 곰팡이는 피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옷장안에도 먼지가 의외로 많이 쌓이는데요. 청소 시에 머리 샴푸 후 사용하는 린스를 약간 풀은 물에 걸레를 적셔서 헹구어 꼭 짜낸다음 닦아주시면 옷장 안에 향기도 나고, 먼지가 쉽게 앉지 않으니 한번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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